
이 사례에서 가져갈 것
- 제2형 당뇨병을 겪던 한 사업가는 상담 시간 대부분을 증상과 검사 이야기로 채웠고, 그 아래에는 병원에 대한 두려움과 무엇에든 기대기 싫은 마음이 함께 있었습니다.
- 통증을 그림처럼 떠올려 보는 작업이 막히자 조용한 태핑과 호흡으로 방향을 바꿨고, 그 뒤 평생 의존할까 하는 두려움, 어린 시절 병원에 남겨진 기억, 보호받지 못했다는 느낌을 차례로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 호흡으로 숨을 고르고, 감정의 이름을 묻고, “그것은 무엇을 떠올리게 하나요?”로 장면을 연 뒤, 하나의 기억을 사건과 느낌으로 나눠 두 번 두드리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원문: Marta, “EFT Tapping Success with Type II Diabetes”, EFT Universe, https://eftuniverse.com/serious-illnesses/success-with-type-ii-diabetes-and-connecting-emotionally/
EFT Universe의 허락을 받아 원문을 번역·각색했습니다. 신체 증상·수치에 관한 원문 문장은 한국 의료법에 따라 의역하거나 뺐습니다.
몸이 아플수록 병원이 더 멀게 느껴지는데, 그 병원 공포증 원인이 겁 많은 성격과는 다른 곳에 숨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증상과 검사 결과가 머릿속을 맴돌면 정작 그 아래의 감정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글은 EFT Universe에 실린 마르타(Marta)의 사례를 옮기고 해설합니다. 감정을 말하기 어려워하던 한 사업가가 어떤 순서로 두려움의 이름을 찾았는지, 그 두려움이 어떤 장면에 닿았는지를 따라갑니다.
병원 공포증 원인, 겁 많은 성격 때문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따라가자 성격이 아니라 어린 시절의 한 장면과 누구에게도 기대기 싫은 마음이 드러났습니다. 사람마다 연결되는 자리는 다릅니다.
EFT(감정자유기법)는 국내외 상담 현장에서 감정을 인식하고 해소하는 데 널리 활용되어 온 심리기법입니다. 손끝으로 얼굴과 몸의 정해진 지점을 두드리면서, 지금 올라온 감정과 그 감정이 붙어 있는 장면을 말로 짚어 갑니다.
이 사례의 사업가는 어떤 상황이었나요?
감정을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은 완고한 사업가였습니다. 제2형 당뇨병을 겪고 있었고, 처음에는 EFT를 믿지 않았습니다.
마르타는 회의적이던 그가 한번 해 보기로 동의했고, 두 사람이 7일 동안 하루 한 번씩 세션을 이어 갔다고 기록했습니다. 초기에 그는 몹시 피곤해했고, 한 번에 20분 넘게 EFT를 이어 가는 것도 버거워했습니다.
대화의 대부분은 증상과 검사 결과였습니다. 다리 통증 이야기도 자주 나왔고, 마음보다 몸에 관한 이야기가 시간을 거의 다 차지했습니다.
마르타는 글 첫머리에서 이 점을 짚었습니다. 통증이나 중증 질환을 겪는 내담자는 자기 통증과 몸에서 벌어지는 일에 생각이 묶여, 감정으로 연결되기가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적었습니다. 자신은 의학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아니므로 몸 상태에 관해서는 의료인과 상담하라는 당부도 덧붙였습니다.
증상 이야기만 할 때, 감정은 어디에 있을까요?
감정은 없어진 게 아니라 몸 걱정 뒤로 밀려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사례도 감정의 이름이 나오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쳤습니다.
몸이 아프면 감정이 안 느껴질 때, 왜 그럴까요?
몸에서 신호가 계속 오면 주의가 온통 그쪽으로 쏠리고, 두려움이나 외로움은 이름을 얻지 못한 채 남기 쉽습니다.
마음은 당장 급해 보이는 쪽부터 처리합니다. 통증과 검사 결과는 눈에 보이고 기록으로 남지만, 두려움에는 형태가 없습니다. 형태 없는 감정은 말로 꺼내기 전까지 ‘그냥 힘든 상태’로 뭉쳐 있습니다.
무의식(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한 채 반응을 이끄는 마음의 영역)은 신발 속 작은 돌과 닮았습니다. 걸을 때마다 거슬리는데, 신발을 벗어 털어 보기 전에는 돌이 어디 박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는 상태가 길어질 때 어디서부터 살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감정 마비가 생기는 이유를 정리한 글에서 출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통증을 그려 보라는 요청은 왜 막혔나요?
그에게는 아직 몸의 감각을 그림으로 바꿀 여유가 없었습니다. 마르타는 그 지점에서 밀어붙이지 않고 방법을 바꿨습니다.

처음에 마르타는 그가 몰두해 있던 다리 통증에서 출발했습니다. 통증의 모양, 색깔, 크기, 질감, 그리고 그 통증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으며 시각화(마음속에 그림처럼 떠올리기)를 도우려 했습니다. 추측이라도 해 보라고 했지만 그는 몹시 어려워했고,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그냥 제 통증이 사라지기만 바랍니다.”
마르타는 여기서 쇄골 호흡(쇄골 근처를 두드리며 숨을 쉬는 EFT의 보조 절차)을 응용했습니다. 모든 지점을 소리 내지 않고 조용히 두드리면서, 들이쉴 때 2를 세고 내쉴 때 6을 세도록 안내했습니다. 마르타는 호흡이 몸 안에서 감정이 흐르는 방식을 조절할 수 있다고 보았고, 들숨과 날숨이 서로 다르게 나올 때가 있으니 따로 살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제가 이 대목에서 주목하는 점은 순서입니다. 감정을 묻기 전에 숨부터 고르게 했습니다. 압도된 상태에서는 질문 하나도 짐이 되는데, 숨이 고르면 다음 질문이 들어갈 자리가 생깁니다.
병원에 대한 두려움은 어디서 시작됐다고 원문은 보나요?
원문의 흐름을 따르면 병원 공포는 어린 시절 병원에 남겨졌던 기억으로 이어집니다. 이 연결은 마르타가 정해 준 해석이 아니라, 질문을 받은 그가 스스로 떠올린 장면입니다.
기대기 싫은 마음은 어디서 왔을까요?
원문에서 이 마음은 ‘평생 의존하게 될까’ 하는 두려움으로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그 뒤 보호받지 못했던 어린 시절 장면과 나란히 놓였습니다.
호흡 뒤 다시 통증 이야기로 돌아왔을 때 마르타는 질문을 바꿨습니다. 통증 말고 또 무엇이 사라졌으면 좋겠느냐고 묻자 그는 “두려움”이라고 답했습니다. 몸 이야기만 하던 사람에게서 처음 나온 감정의 이름이었습니다.
두려움의 내용은 구체적이었습니다. 평생 약에 의존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그리고 무엇에든 기대는 일 자체가 싫은 마음이었습니다. 마르타는 그의 말을 그대로 담아 다음 수용확언(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문장)으로 여러 라운드를 두드렸다고 기록했습니다.
“비록 나는 평생 약에 의존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두렵고, 무엇에든 의존하는 것이 싫지만…”
이어서 마르타는 몸 상태가 처음 나빠지기 시작했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체중이 줄었던 일, 병원에 가는 게 두려웠던 일, 병원이라는 장소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꺼냈습니다.
마르타가 다시 “그것은 무엇을 떠올리게 하나요?”라고 묻자, 그는 어린 시절 병원에 있었던 기억을 이야기했습니다. 어머니가 그를 병원에 두고 떠났고, 그는 이유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도 나중에 한 번도 설명해 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사례에서 주목하는 점은 두 마음이 한 사람 안에 나란히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어머니가 나를 지켜 주지 않았다는 느낌, 그리고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으려는 지금의 태도입니다. 기댔던 자리에서 혼자 남겨진 경험이 ‘기대면 혼자 남는다’는 오래된 믿음으로 굳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제 해석이며, 모든 사람에게 같은 설명이 맞지는 않습니다.
기대지 않으려는 태도가 연인이나 가족 관계에서도 되풀이된다면, 그 마음이 어떤 과정으로 굳는지 회피형 애착의 무의식 구조를 정리한 글에서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하나의 기억을 왜 두 번 나눠 두드렸나요?
같은 기억 안에 ‘일어난 일’과 ‘그때의 느낌’이 따로 걸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르타는 첫 라운드에서 사건을, 다음 라운드에서 느낌을 겨눴습니다.

첫 확언은 사건 자체를 담았습니다.
“비록 어머니가 내가 어렸을 때 나를 병원에 두고 떠났고, 나는 그 이유를 기억하지 못하며, 어머니도 나중에 한 번도 설명해 주지 않았지만…”
이어서 같은 기억 안에 남아 있던 느낌을 겨눠 한 라운드를 더 했습니다.
“비록 어머니가 나를 보호해 주지 않았다고 느끼지만…”
EFT에서는 하나의 기억에도 여러 측면(같은 사건 안에 섞인 서로 다른 감정 조각)이 있다고 봅니다. 사건만 두드리면 장면은 덜 선명해져도, 그 장면에 붙은 ‘버려졌다’, ‘지켜 주지 않았다’ 같은 느낌은 따로 남을 수 있습니다. 느낌에 별도의 이름을 붙여 다시 겨눈 대목이 이 사례에서 제가 가장 배울 만하다고 보는 부분입니다.
원문에는 표적별 감정 점수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대신 표적이 옮겨 간 흐름은 분명하게 남아 있어 아래처럼 정리할 수 있습니다.
| 표적 | 막힌 지점 또는 계기 | 바꾼 방법 | 이어진 흐름 |
|---|---|---|---|
| 다리 통증 그려 보기 | “사라지기만 바란다”며 시각화가 막힘 | 조용한 태핑과 2·6 호흡 | 몸에서 숨으로 |
| 평생 의존할까 하는 두려움 | 통증 외에 사라졌으면 하는 것을 물음 | 감정의 이름을 확언에 담음 | 몸 이야기에서 감정의 이름으로 |
| 병원에 남겨진 기억 | “무엇을 떠올리게 하나요?” | 사건 자체를 겨눔 | 병원 공포에서 어린 시절로 |
| 보호받지 못한 느낌 | 같은 기억 안에 남은 느낌 | 느낌을 따로 겨눔 | 사건에서 느낌으로 |
사례가 끝났을 때 무엇이 달라졌나요?
감정에 닿기 어려워하던 그가 자신의 변화를 직접 말로 표현했고, 태핑은 그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의 양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는 나중에 마르타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EFT가 도움이 되리라고는 믿을 수 없었어요. 그동안 저는 머리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가슴으로도 생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처음에 회의적이던 그는 지금 매일 태핑을 하고, 태핑은 그에게 자연스러운 하루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마르타는 이 내담자와의 작업이 정말로 보람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마르타는 글을 마무리하며 원칙 하나를 남겼습니다. 더 빨리 나아가고 싶어도 내담자의 속도에 맞춰야 하며, 처음에는 ‘약간의 EFT 응급처치'(압도된 마음을 먼저 다독이는 첫 단계)가 필요한 내담자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저 역시 상담에서 이 기준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상담실에서는 이 흐름을 어떻게 이어 가나요?
제 상담실에서는 최면과 EFT를 함께 쓰며, 최근 마음을 흔든 일에서 시작해 오래된 장면 쪽으로 한 층씩 내려갑니다. 진행 속도는 내담자에게 맞춥니다.
최면상담은 미국심리학회(APA)가 제30분과 ‘심리최면학회(Society of Psychological Hypnosis)’를 별도로 두고 연구와 실무 기준을 다뤄 온 심리 상담 접근입니다. 상담에서 쓰는 최면은 깊이 몰입해 내면에 주의를 모으는 상태를 말합니다.
저는 마음의 상처를 세 층으로 나눠 봅니다. 최근 마음을 흔든 일이 맨 위의 겉흙, 자라면서 비슷한 아픔이 쌓인 일들이 중간층, 맨 처음 마음에 새겨진 일이 뿌리입니다. 이 사례에 대입하면 진단 뒤의 통증과 피로, 검사 결과에 대한 몰두가 겉흙입니다. 무엇에든 기대기 싫은 마음과 평생 의존할까 하는 두려움은 중간층, 어린 시절 병원에 남겨진 기억은 뿌리 후보에 해당합니다.
뿌리 쪽의 핵심 감정(마음속에서 가장 크게 자리한 감정)은 ‘보호받지 못한 외로움’일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본 ‘기대면 혼자 남는다’는 믿음도 이 뿌리 위에서 자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담은 1회기 2시간 또는 3시간 집중 세션으로 진행하며, 겉흙부터 차근차근 걷어 내며 뿌리에 다가갑니다.
비슷한 흐름을 보인 한 내담자는 상담 시간 내내 일정과 실적 이야기만 했습니다. 겉흙을 걷어 내자 자라면서 실수할 때마다 혼자 수습해야 했던 장면들이 이어졌고, 뿌리 쪽에는 어린 시절 울어도 아무도 오지 않던 밤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장면의 외로움을 두드리며 정리한 뒤, 그는 동료에게 “이건 같이 해 줘”라고 먼저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담자 보호를 위해 세부 내용은 각색했습니다.)
병원 검사를 앞두고 숨이 막히는 반응이 먼저 올라오는 분이라면, MRI 검사 불안을 다룬 상담 기록에서 그 순간의 감정을 따라간 과정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병원이 무서울 때 혼자서는 어떤 순서로 해 볼까요?
몸 이야기에서 감정의 이름으로, 감정에서 떠오르는 장면으로 천천히 옮겨 가는 순서를 권합니다. 어린 시절의 깊은 상처가 얽혀 있다면 혼자보다 상담사와 함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스스로 적용해 보는 순서
아래 다섯 단계를 순서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확언은 원문 인용이 아니라 같은 구조로 만든 예문입니다.
- 표적 정하기: “병원 예약 문자를 볼 때 올라오는 두려움”,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 때 드는 거부감”처럼 감정과 상황을 한 문장에 묶습니다. 몸의 감각보다 그 순간의 감정을 주어로 둡니다.
- 수용확언 예문 2개
- “비록 나는 병원에 가야 한다는 생각만 해도 두렵지만, 나는 나 자신을 깊이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이 무섭고 싫지만, 이런 나도 마음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 연상어구: “병원이 무섭다”, “기대기 싫은 마음”
- 진행 순서와 기준: 먼저 지점을 조용히 두드리며 들숨 2, 날숨 6으로 숨을 고릅니다. 감정의 이름이 나오면 그 이름을 담은 확언으로 몇 라운드를 두드립니다. 이어 “이 두려움은 무엇을 떠올리게 하나?”라고 묻고, 장면이 떠오르면 사건과 느낌을 나눠 한 라운드씩 두드립니다. 시작 전과 끝난 뒤 불편감을 0~10으로 적어 두면 흐름을 확인하기 쉽습니다. 사례의 내담자도 처음에는 20분을 넘기기 어려웠으니, 짧게 여러 날로 나눠도 괜찮습니다.
- 막힐 때의 점검 지점: 그림이나 장면이 떠오르지 않으면 억지로 떠올리지 말고 호흡 단계로 돌아갑니다. 사건을 두드렸는데도 마음이 남아 있다면, 그 장면에 붙은 느낌(‘버려졌다’, ‘지켜 주지 않았다’ 등)에 따로 이름을 붙여 다시 두드립니다.
이 과정은 감정을 다루는 방법이며, 신체 증상이나 질환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료기관의 판단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어릴 때 병원에 혼자 남겨진 기억이 지금도 무서워요, 지금의 병원 공포와 이어질 수 있나요?
이어질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도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따라가자 어머니가 자신을 병원에 두고 떠났던 어린 시절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연결되는 기억은 다르므로, 상담에서는 떠오르는 장면을 하나씩 확인하며 사건과 그때의 느낌을 나눠 다룹니다.
Q2. 몸이 아픈 중에도 EFT를 해도 되나요?
EFT는 감정을 살피는 기법이며 의료 처치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이 사례를 기록한 마르타도 자신은 의학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아니므로 몸 상태는 의료인과 상담하라고 적었습니다. 진료는 그대로 이어 가면서, 아플 때 올라오는 두려움을 따로 살피는 방법으로 쓰시기를 권합니다.
Q3.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아도 최면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례의 사업가도 처음에는 증상 이야기만 하며 감정에 닿기 어려워했고, 호흡과 짧은 질문을 거친 뒤에야 ‘두려움’이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상담실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05, 강남역 5번·양재역 2번 출구 도보 10분(뱅뱅사거리 인근)에 있으며, 몸의 감각과 짧은 질문부터 시작해 감정에 천천히 다가갑니다.
병원 예약을 자꾸 미루거나,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 순간마다 마음이 움츠러드는 분이라면 이 사례가 남의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 두려움을 이름 없이 두면 몸이 불편해질 때마다 같은 움츠러듦이 다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몸 말고 또 무엇이 사라졌으면 하나?”라고 스스로 묻고, 떠오르는 감정의 이름 하나를 적어 보세요.
몸 걱정에 압도된 마음에는 깊이 파고들기 전에 숨을 고르는 첫걸음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감정의 이름을 찾고, 하나의 기억을 사건과 느낌으로 나눠 다루는 순서가 이 사례의 핵심입니다.
무의식의 감정 패턴이 궁금하시다면,
EFT 감정자유기법의 원리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
상담 예약 & EFT 무료로 배우기:
https://litt.ly/mindful_jun
이 글은 본문 첫머리에 밝힌 해외 EFT 전문가의 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FT(감정자유기법)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 영역에서
국내외 연구를 통해 근거기반(evidence-based) 심리기법으로
평가받아 온 접근입니다.
다만 연구 방법과 효과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학계 내에서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에 소개된 사례는 개인의 정서적 체험을 정리한 것으로,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과는 무관하며 특정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 센터의 상담은 의료행위가 아니며,
신체 증상이나 질환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실은 내면의 믿음과 트라우마를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현실을 바꾸려면 깊은 내면(무의식)의 감정과 믿음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본 센터는 최면으로 이 과정을 돕습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평온함을 찾고 건강한 사회인이 되어
이 세상에 잘 쓰이길 발원합니다.
강남 최면심리상담센터 지안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05, 2층 203호 (강남역 5번·양재역 2번 출구 도보 10분)
상담사 송준영